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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여행 완전정복 (교통과 숙소,근교,플랜 팁)

by 티크바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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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 지역은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북부의 매력적인 여행지인데요,  특히 센다이를 중심으로 한 여행은 도시의 편리함과 소도시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일석이조! 점점 더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직항 노선, 철도망, 온천과 벚꽃 명소 등 다양한 요소들이 여행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더하며, 효율적으로 일정만 잘 짜면 3박 4일 또는 4박 5일의 여행으로도 도호쿠의 핵심을 충분히 담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센다이를 기점으로 한 도호쿠 여행 루트를 완전 정복해드립니다.

① 센다이 - 교통과 숙소의 허브

센다이는 도호쿠 여행의 출발지이자 허브 역할을 하는 핵심 도시로, 인천공항에서 센다이 공항까지는 약 2시간 10분 거리로, 대한항공,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등이 직항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기 운항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센다이역까지는 전철로 25분 정도로, 이동도 간단합니다.
센다이역 주변에는 호텔과 상점가, 식당이 밀집되어 있어 여행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데요, 센다이역을 기준으로 신칸센과 JR 특급, 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도호쿠 소도시 등 각지로의 이동이 매우 효율적으로 잘 편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숙소는 역 근처 비즈니스 호텔이나 료칸, 아파트형 숙소 등 가격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센다이 도시 내에서는 즈이호덴, 센다이성 유적지, 아오바성터 공원 등 역사 유적과 함께 이치반초 상점가에서 쇼핑을 즐기고, 규탄(소 혀 구이), 명란오니기리, 와규덮밥 등 지역 명물 음식을 맛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센다이 도심 이미지입니다.

② 근교 1일 코스 – 마쓰시마·야마가타·가쿠노다테

센다이를 중심으로 근교 1일 코스는 전철이나 신칸센으로 1시간 내외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합니다.

  • 마쓰시마: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센세키선으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바닷가에 떠 있는 260여 개의 섬과 고다이도 전망대, 유람선 투어 등으로 힐링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즈이간지 사찰과 신선한 해산물 덮밥, 굴구이도 꼭 경험해보세요.
  • 야마가타: 센다이에서 야마가타역까지는 신칸센으로 약 50분. 온천은 긴잔온천이나 자오 온천이 유명하며, 지역 특산물인 이모니(감자국)와 소바를 현지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 가쿠노다테: 아키타현에 위치한 전통 무사마을로, 신칸센으로 약 1시간 30분 거리. 전통 가옥과 벚꽃길, 무가 저택 등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긴잔온천 이미지입니다.

③ 도호쿠 여행 플랜 설계 팁

도호쿠 여행은 테마에 따라 루트를 다르게 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계절별로 즐길거리가 많고 자연 중심, 온천 중심, 벚꽃 중심, 혹은 미식 중심의 일정 모두 가능하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일정을 설계하면 좋습니다.

  • 계절에 맞춰 테마 선정하기
    봄: 히로사키성, 가쿠노다테 벚꽃
    여름: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축제), 센다이 타나바타 축제
    가을: 단풍 명소(자오, 야마데라), 사찰 산책
    겨울: 자오 수빙, 긴잔온천 눈 온천
  • 교통 패스 활용하기
    JR East Tohoku Area Pass는 5일간 신칸센 포함 모든 JR 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숙박은 센다이 중심 + 근교 1박
    센다이 도심 호텔 2~3박 + 근교 온천 료칸 1박을 조합하면 도시 편의와 전통 체험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이상적입니다.
  • 렌터카 vs 대중교통
    대중교통이 잘 돼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지만, 여름/가을 시즌에 렌터카로 드라이브 여행을 계획하면 좀 더 폭넓게  자연 경관 감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도호쿠 지역 4계절의 모습입니다.

도호쿠는 홋카이도보다 덜 알려지기도 하고 일본의 북부라는 거리감 때문에 낯설 수 있지만, 센다이를 중심으로 일정만 잘 구성하면 유명 대도시보다 오히려 더 여유롭고 감성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과 단풍, 온천과 소박한 마을, 그리고 소소한 미식까지 — 이 모두를 품고 있는 도호쿠. 직항과 철도, 패스와 지역 특색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자 누구에게나 맞춤형 루트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지금 떠나면 더 특별한 일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