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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벚꽃+온천 여행지(하코네 유모토 , 기노사키 , 벳푸)

by 티크바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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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봄은 벚꽃으로 인해 눈이부시게 아름다운 핑크빛으로 뒤덮히는데요, 벚꽃 뿐 아닌 따뜻한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일본은화산활동으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온천 대국이니만큼, 벚꽃이 만개하는 3월~4월경에는 온천도 함께 즐기면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온천수의 따뜻함과 핑크빛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고있노라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해주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흐드러지는 벚꽃을 감상하며 동시에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벚꽃+온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하코네 유모토 온천 & 하야카와 강 (가나가와현)

첫번째로 도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하코네 유모토 온천(箱根湯本温泉)은  벚꽃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하코네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지역 중 하나인데요, 특히나 봄이 되면 하야카와 강변을 따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하야카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은 하코네의 숨은 명소로, 강물 위에 반사된 벚꽃과 함께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노천온천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감상하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코네 유모토 지역 호텔 내 온천 모습입니다.

🚆 가는 방법

  • 도쿄역에서 오다큐 로망스카(特急ロマンスカー) 열차를 타고 하코네 유모토역 하차 (약 1시간 30분)
  •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

🌸 추천 포인트

  • 도쿄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
  • 강변을 따라 걷는 벚꽃 산책길과 온천의 조화
  • 하코네 유모토 지역의 고급 료칸에서 노천온천 체험 가능

2.기노사키 온천 & 마루야마 강 (효고현)

일본 전통 온천마을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기노사키 온천(城崎温泉)은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며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기노사키 온천은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지로, 강을 따라 자리한 7개의 공동 노천탕이 유명하며 기노사키고유의 특징적 요소이기에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마을의 료칸 중 한 곳에 숙박을 할 경우 입실부터 퇴실하기까지 이 곳에 있는 모든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료칸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방문객들을 위한 1일 이용권이 있는데요, 가격은 성인 1인에 1300엔 이며 7개의 온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박을 하지 않는 경우 1일 이용권을 알아보고 여행 계획에 맞게 사용해보세요.그리고 온천마을이니만큼  일본 전통복인 유카타(浴衣)를 입고 중앙에 흐르는 마루야마 강변의 벚꽃길을 따라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유카타를 입고 다니는 모습이 오히려 흔한 모습이기때문에 기노사키 온천 마을에서만큼은 챙겨간 옷보다 유카타를 입고 외출해보세요. 특히, 강 위에 떨어지는 벚꽃잎이 물살을 따라 흐르는 모습과 함께 유카타를 입고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기노사키 온천에서 유카타를 입고 벚꽃 감상을 하는 모습입니다.

🚆 가는 방법

  • 오사카역에서 JR 특급 기노사키(きのさき) 열차를 타고 기노사키 온천역 하차 (약 2시간 40분)
  • 역에서 도보 5분 거리

🌸 추천 포인트

  • 유카타를 입고 벚꽃과 함께 인생샷
  • 마루야마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 산책로
  • 한 지역에서 7개의 다양한 온천 체험 가능

3.벳푸 온천 & 벳푸 공원 벚꽃 (오이타현)

일본 온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중 하나인 벳푸(別府)는 일본 내에서도 최대의 온천 도시 중 하나로  벚꽃 시즌이 되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됩니다. 벳푸 온천은 온천수의 양이 풍부하고 종류가 다양하며, 해변과 가까운 곳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지 입니다.벳푸에서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대표적인 장소로는 벳푸 공원(別府公園)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약 2,000그루 이상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고즈넉한 일본식 정원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는 야간 라이트업 행사도 열려 낮과 밤이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벳푸 온천 봄의 이미지 입니다.

🚆 가는 방법

  • 후쿠오카에서 JR 특급 소닉(ソニック) 열차를 타고 벳푸역 하차 (약 2시간)
  • 벳푸역에서 도보 15분 거리

🌸 추천 포인트

  • 다양한 온천을 체험과 함께 온천 증기가 피어오르는 몽환적 분위기의 벚꽃 풍경
  • 벳푸 공원에서 일본식 정원과 함께 2,000그루 이상의 벚꽃 감상 가능
  • 야간 라이트업 행사

결론

벚꽃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기는 것은 오직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 방법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봄날, 노천온천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흩날리는 벚꽃을 바라보는 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 하코네 유모토 온천 & 하야카와 강  – 도쿄 근교에서도 벚꽃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 기노사키 온천 & 마루야마 강  – 유카타를 입고 7개의 공동 노천탕을 거닐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

📍 벳푸 온천 & 벳푸 공원  – 일본 최대 온천 도시에서 온천과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

일본에는 벚꽃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온천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벚꽃과 온천,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인데요, 벚꽃이 흩날리는 노천탕에서 온천수를 즐기며, 따뜻한 물 속에서 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이 동시에 힐링되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