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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쿄+근교 여행, 3박 4일 코스 (도심 , 근교, 일정)

by 티크바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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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심만 둘러보는 여행은 이제 그만!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 3박 4일 일정으로 도쿄와 그 주변 근교 도시까지 여유롭게 둘러보는 코스를 소개합니다. 도심 속 벚꽃 명소를 시작으로, 하코네의 온천, 가마쿠라의 고즈넉한 절과 거리, 요코하마의 바다와 현대적인 감성까지 모두 담아낼 수 있는 구성입니다. 봄의 따뜻한 햇살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이 계절, 가성비와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도쿄 근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도쿄 도심 벚꽃 시즌 여행지 

일본의 벚꽃 시즌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입니다. 도쿄 역시 봄철이면 도시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들며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공원이 됩니다. 특히 3월 말에서 4월 초는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도쿄 도심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은 우에노 공원입니다. 약 1,0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줄지어 있고, 공원 중앙을 따라 벚꽃터널을 걷는 기분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근처에는 국립박물관과 미술관도 있어 문화적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다음으로 추천하는 곳은 메구로강 벚꽃길입니다. 메구로역에서 나카메구로역까지 이어지는 강을 따라 약 800그루의 벚나무가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걷는 내내 벚꽃잎이 흩날리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 조명이 켜진 풍경은 로맨틱 그 자체이며, 인생 사진 명소로도 손꼽힙니다.신주쿠교엔은 도쿄 한복판에 위치한 대형 정원으로, 일본식, 영국식, 프랑스식 정원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스타일의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500엔 정도이며, 도시락을 싸 와 잔디밭에 앉아 꽃놀이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꼭 들러야 할 명소입니다.이 외에도 요요기 공원, 이노카시라 공원, 치도리가후치 벚꽃길 등 봄철 벚꽃 명소가 많습니다. 모두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며, 도쿄 메트로 패스 또는 JR 와이드 패스를 이용하면 하루 교통비를 절약하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도쿄의 봄은 짧지만 강렬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도심 곳곳에서 피어나는 벚꽃의 향연을 만끽해 보세요.

2. 도쿄 근교 여행지 추천 – 하코네, 가마쿠라, 요코하마

도쿄는 도심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지만, 하루쯤은 근교로 떠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봄의 근교 여행은 자연과 문화, 온천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하코네, 가마쿠라,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전철로 1~2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인기 목적지입니다.

하코네는 자연과 예술, 온천이 조화를 이루는 휴양지입니다. 봄에는 신록이 올라오며 산과 호수가 생기를 띱니다. 하코네 유리의 숲 미술관은 유럽풍의 건축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오다와라에서 출발해 하코네 프리패스를 이용하면 로프웨이, 해적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오와쿠다니에서는 계곡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황 연기와 후지산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입니다.가마쿠라는 일본의 고대 수도로, 역사적인 사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엔카쿠지, 고쿠라쿠지 같은 사찰을 천천히 둘러보며 산책하거나, 고마치 거리에서 전통 간식과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닷가 마을이기 때문에 오후에는 에노시마 섬까지 다녀오는 일정도 추천합니다. 에노덴 열차를 타고 달리는 바다 옆 철길은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등장하는 명소이며, 에노시마 신사와 등대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요코하마는 세련된 항구 도시로, 미나토미라이 지역의 대관람차와 코스모월드, 붉은 벽돌 창고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일본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중국 요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특히 봄철 일몰 이후, 항구를 따라 펼쳐지는 야경은 도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낭만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도쿄 근교는 짧은 시간 투자로도 확실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여행지로, 하루 일정에 넣기에 딱 좋습니다. JR과 사철 노선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각 지역 전용 프리패스를 활용하면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자연과 전통,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근교 여행은 도쿄 여행의 깊이를 한층 더해줄 것입니다.

3. 3박 4일 일정 추천

3박 4일은 도쿄를 여유롭게 여행하기에 딱 좋은 일정입니다. 첫 이틀은 도쿄 도심의 핵심을 둘러보고, 셋째 날엔 근교 여행을 다녀온 뒤 마지막 날엔 자유시간을 갖고 귀국하는 흐름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DAY 1 – 도쿄 도착 & 도심 탐방
- 오전: 공항 도착 → 스이카 카드 구매 → 숙소 체크인
- 오후: 우에노 공원 벚꽃 감상, 도쿄국립박물관 관람
- 저녁: 아사쿠사 센소지, 스카이트리 야경 관람, 나카미세 거리에서 저녁 식사

DAY 2 – 도쿄 벚꽃 코스 집중
- 오전: 신주쿠교엔 산책 및 피크닉
- 점심: 하라주쿠 우동 맛집 or 가츠동 전문점
- 오후: 오모테산도 거리 쇼핑, 메구로강 벚꽃길 방문
- 저녁: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도겐자카 이자카야

DAY 3 – 근교 여행 (하코네, 가마쿠라, 요코하마 중 택 1)
- 아침: 숙소 체크아웃 후, 기차로 근교 이동
- 오전~오후: 미술관, 온천, 바다, 사찰 등 각 지역 명소 관람
- 저녁: 현지 식사 후 도쿄 복귀 → 숙소 체크인

DAY 4 – 자유 일정 & 귀국
- 오전: 도쿄역 주변 산책, 마루노우치 건축거리
- 점심: 긴자에서 스시 또는 라멘
- 오후: 마지막 쇼핑 & 공항 이동

이 일정은 날씨와 교통 상황, 개인 취향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패스를 적극 활용하고, 무리한 이동보다는 여유를 두는 것이 봄 도쿄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결론: 봄 도쿄 근교 여행, 감성과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일정

봄은 도쿄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도심에서는 화려한 벚꽃을 감상하고, 근교로 나서면 전통과 자연, 온천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3박 4일이라는 일정은 도쿄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근교까지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이상적인 구성입니다.무조건 많은 곳을 보는 것보다, 진짜 가고 싶은 장소에 집중해 여유 있게 일정을 짜보세요. 아침 햇살이 따사로운 공원 산책, 조용한 사찰에서의 고요한 시간, 벚꽃잎이 흩날리는 거리의 감성적인 풍경까지 이번 여행은 그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될 것입니다.이번 봄, 짧지만 깊은 일본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도쿄 근교를 함께 여행하는 3박 4일 플랜으로 시작해보세요. 당신만의 속도로, 당신만의 방식으로 도쿄를 걸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