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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벚꽃 개화 시기 & 벚꽃 명소 (남부, 중부,북부 )

by 티크바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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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를 계획할 때는 여행 날짜에 맞춰 적절한 개화 시기를 파악하고 움직이는것이 좋은데요, 일본의 벚꽃은 지역마다 개화 시기가 다르며, 남쪽에서 북쪽으로, 아래서 위로 올라가면서 개화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유명한 벚꽃 명소 대신,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그만큼 더욱 아름다운 숨은 벚꽃 명소를 찾는다면 여러분의 여행에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일본의 지역별 벚꽃 개화 시기와 함께 사람이 덜 붐비는 숨은 벚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일본 벚꽃 풍경 이미지입니다.

1. 개화 시기 : 3월 중순~4월 초  - 남부

따뜻한 남쪽 지방인 규슈(九州)와 시코쿠(四国) 지역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개화합니다. 이 지역은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높아 개화 기간이 다른 지역보다 조금 더 긴 편이며, , 비교적 이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합니다. 규슈와 시코쿠는 중부지역에 비해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벚꽃 감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후쿠오카, 나가사키, 구마모토 같은 도시에 간다면 역사적인 성곽이나 일본 전통 마을을 벚꽃과 함께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시코쿠 지역은 일본의 전통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과 온천 마을과 함께 벚꽃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개화 시기

  • 후쿠오카: 3월 20일경 개화, 3월 말 만개
  • 구마모토: 3월 22일경 개화, 3월 말 만개
  • 가고시마: 3월 25일경 개화, 4월 초 만개

🎯 추천 벚꽃 명소: 사가현 미후네야마 라쿠엔

미후네야마 라쿠엔(御船山楽園)은 벚꽃과 함께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하는 사가현에 위치한 일본식 정원으로, 거대한 바위산을 배경으로 벚꽃이 펼쳐져 있어 일반적인 벚꽃 명소와는 또다른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정원 곳곳에 다양한 벚꽃 나무가 배치되어 있어서 걷는 내내 새로운 벚꽃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연못에 비친 벚꽃이라던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 전통 다리와 조화를 이루는 벚꽃 등 한가지 모습이 나닌 다채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특별히, 해가 진 후에는 조명이 켜지면 조금 더 신비하고 몽환적인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야간 벚꽃 감상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되는 장소입니다.

🚆 가는 방법

  • 후쿠오카에서 JR 특급 열차를 타고 다케오온센역 하차 (약 1시간)
  • 다케오온센역에서 버스를 타고 미후네야마 라쿠엔 이동 (약 15분)

🌸 추천 포인트

  • 절벽과 정원을 따라 흐드러지는 벚꽃 절경
  • 야간 조명과 함께 몽환적인 벚꽃 감상 가능
  • 일본 전통 정원과 조화를 이루는 벚꽃

2. 개화 시기:3월 말~4월 중순 – 중부 

중부 지역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벚꽃 명소가 많은 곳입니다. 교토, 오사카, 나고야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 전통적인 사찰과 성곽, 일본식 정원 등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중부 지역의 벚꽃 시즌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이며, 도시별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약간씩 다릅니다.먼저 교토는 고즈넉한 사찰과 신사, 청수사, 철학의 길,아라시야마, 기온 거리 등 여러 전통적인 관광지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사카는 교토와 좀 다른 느낌으로 도심 속 공원과 유명한 오사카 성, 그리고 강변을 따라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이 많고, 나고야는 고즈넉한 일본식 전통 정원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중부지역은 일본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벚꽃 여행지로 적합합니다.

✅ 대표적인 개화 시기

  • 교토: 3월 27일경 개화, 4월 초 만개
  • 오사카: 3월 28일경 개화, 4월 초 만개
  • 나고야: 3월 25일경 개화, 4월 초 만개

🎯 추천 벚꽃 명소: 교토 게아게 인클라인

게아게 인클라인(蹴上インクライン)은 과거 배를 운반하던 경사 철도로, 지금은 벚꽃이 터널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벚꽃이 길게 늘어서 있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차 레일과 어우러져 감성적인 벚꽃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 가는 방법

  • 교토역에서 지하철 도자이선을 타고 ‘게아게역’ 하차 (약 10분)
  • 게아게역에서 도보 5분 이동

🌸 추천 포인트

  • 철도와 벚꽃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풍경
  •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한 벚꽃 감상이 가능
  • 해 질 무렵, 빛과 어우러지는 황금빛 벚꽃 촬영 가능

3. 개화 시기: 4월 중순~5월 초– 북부 

일본 북부 지역( 후쿠시마&아오모리&홋카이도)은 비교적 늦은 봄, 4월 중순 이후에 벚꽃이 개화합니다. 이 지역은 기온이 낮아 다른 지역보다 개화 속도가 느리며, 벚꽃과 함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대표적인 개화 시기

  • 후쿠시마: 4월 10일경 개화, 4월 중순 만개
  • 아오모리: 4월 20일경 개화, 4월 말 만개
  • 홋카이도 삿포로: 4월 25일경 개화, 5월 초 만개

🎯 숨은 벚꽃 명소: 후쿠시마 하나미야마 공원

하나미야마 공원(花見山公園)은 후쿠시마현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명소 중 하나로, ‘꿈속의 벚꽃 언덕’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 가는 방법

  •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후쿠시마역 하차 (약 1시간 30분)
  • 후쿠시마역에서 버스를 타고 하나미야마 공원 이동 (약 15분)

🌸 추천 포인트

  • 벚꽃, 복숭아꽃, 개나리가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색감
  • 언덕 위에서 후쿠시마 시내 전경과 함께 촬영 가능
  • 꽃의 바다가 펼쳐지는 장관적인 풍경

결론

일본의 벚꽃 시즌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3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일본 전역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 3월 중순~4월 초규슈 & 시코쿠 지역, 대표 명소: 미후네야마 라쿠엔
  • 3월 말~4월 중순혼슈 중부 지역(교토, 오사카, 나고야), 대표 명소: 게아게 인클라인
  • 4월 중순~5월 초도호쿠 & 홋카이도 지역, 대표 명소: 하나미야마 공원

벚꽃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개화 시기를 잘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몰리는 유명한 명소도 충분히 아름답고 훌륭하지만,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올해 봄, 일본의 숨겨진 벚꽃 명소에서 특별한 벚꽃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